삼성생명이 올해 상반기 운용자산 내 대출채권 비중을 9.77%로 낮춰 처음으로 10% 아래로 내렸다. 대출자산 자체를 36조3451억원으로 줄이면서 기업대출 비중은 축소하고 개인대출 비중은 69.48%까지 늘리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보험 업계 전반의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가운데, 삼성생명은 유가증권 비중을 88.78%까지 늘리며 건전성 관리에 무게를 뒀다. 그 결과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08.2%로 전년보다 21.5%포인트 상승했다.
- •삼성생명은 운용자산 내 대출채권 비중을 9.77%로 낮추며 처음으로 10% 아래로 내렸다.
- •기업대출 비중은 줄이고 개인대출 비중은 69.48%까지 늘렸다.
- •보험업계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이 배경이다.
- •유가증권 비중을 88.78%로 늘렸고 K-ICS 비율은 208.2%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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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대출채권 비중 10% 이하로…자산운용 스탠스는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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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운용자산에서 대출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을 10% 아래로 낮췄다. 대출자산 외형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대출 비중을 낮추고 개인대출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다. 보험 업계 전반에서 기업대출 부실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대출 익스포저를 관리하고 유가증권 중심으로 자산배분을 조정하면서 건전성 관리에 무게를 둘 전망이다.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상반기 말 대출채권은 36조3451억원으로 전년 동기(40조1515억원) 대비 감소했다. 운용자산에서 대출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9.77%로 전년 동기(16.21%) 보다 6.44%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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