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맞물리며 7만7000달러선까지 밀렸다. WTI 유가는 이란을 둘러싼 분쟁으로 배럴당 70달러에서 90달러까지 급등했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CME 페드워치 기준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은 60%를 넘어섰다. 일부 전문가들은 공급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면 경기 둔화만 심화시키는 정책 실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만 약 5248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공포·탐욕 지수는 63점(탐욕)으로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다.
- •비트코인이 유가 급등과 9월 금리 인상 우려로 7만7185달러까지 하락했다.
- •WTI 유가는 이란 분쟁 여파로 배럴당 70달러에서 90달러까지 급등했다.
- •CME 페드워치 기준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이 60%를 넘어졌다.
- •전문가들은 공급 충격형 인플레이션에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는 것은 정책 오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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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연준 긴축 경계감 지속…비트코인, 7만7000달러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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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이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맞물리면서 7만7000달러선까지 밀렸다. 시장에서는 공급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경우 오히려 경기 둔화를 심화시키는 정책 실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오전 8시14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75% 하락한 1억621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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