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인수로 유명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올해 상반기 한 중견 방위산업체 인수를 타진했으나 딜이 최종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센트로이드PE는 2대 주주인 한화생명으로부터 운용사(GP) 지분 약 15%를 투자받은 이후 소비재·레저 중심에서 방산·중공업 등 중후장대 분야로 투자 시야를 넓히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풍산 방산사업부 인수전'에서도 한화 측 재무적 투자자(FI)로 거론된 바 있다. 센트로이드PE 측은 한화의 영향이 투자 전략에 큰 변화를 준 것은 아니라며, 이번 방산기업 인수도 한화와의 컨소시엄이 아닌 단독 시도였다고 선을 그었다.
- •센트로이드PE, 올해 상반기 중견 방위산업체 단독 인수 타진했으나 딜 중단
- •2대 주주 한화생명이 센트로이드PE 운용사(GP) 지분 약 15% 인수하며 전략적 관계 형성
-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품산 방산사업부 인수전'에서도 한화 측 FI로 하마평
- •센트로이드PE는 방산 인수 시도가 한화와 무관한 단독 결정이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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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피 섞은 센트로이드PE, 방산기업 인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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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이름을 알리며 주로 소비재 영역에 집중해 온 사모펀드(PEF)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중후장대 분야로 투자 시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2대 주주인 한화생명과 끈끈한 관계를 맺은 센트로이드PE가 최근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인 방산기업 인수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로이드PE는 올해 상반기 한 중견 방위 산업체를 점찍고 인수를 타진했다. 해당 딜(Deal)은 최종적으로 중단됐지만, 자본 시장의 이목은 딜의 성사 여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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