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LG와 손잡고 7000억 매개변수급 전문가혼합(MoE) 모델 2개를 병렬 구축하는 구체적 계획을 22일 공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기반 모델이 방어를, LG AI연구원의 엑사원 기반 모델이 공격을 맡아 취약점을 서로의 학습데이터로 재투입하며 성장하는 블루팀-레드팀 구조다. 정부가 10개월간 GPU 'B200' 256장을 지원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B200 4000장, LG가 H200 256장을 추가 투입하며, 830테라바이트 규모의 보안 특화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한다. 2027년 2월 1단계 중간평가에서 방어모델은 글로벌 벤치마크 'MSF 엑사이틴 벤치' 그룹4 진입을, 공격모델은 '사이버짐' 벤치마크에서 오픈모델 'GLM 5.3' 대비 80% 이상 성능을 목표로 하며, 완성 모델은 2027년 하반기부터 금융·통신·전력 등 국가 기반시설에 순차 적용된다.
- •네이버클라우드-LG 컨소시엄, 7000억 매개변수급 MoE 모델 2개를 병렬 개발
- •하이퍼클로바X 기반 방어모델·엑사원 기반 공격모델의 블루팀-레드팀 상호 학습 구조
- •정부 지원 B200 256장 외 네이버 4000장·LG H200 256장 등 대규모 GPU 투입
- •830TB 규모 보안 특화 데이터 학습, 모델 크기보다 보안 영역 집중 투자 전략
- •2027년 하반기부터 금융·통신·전력 등 국가 기반시설과 반도체·방산 등에 순차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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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모델 크기 넘어 ‘보안 역량’ 집중…프런티어 도달할 것”
- 1.네이버클라우드, 정부 '사이버보안 특화 AI' 사업자 선정 후 LG와 컨소시엄 구성, 7000억 매개변수 MoE 모델 2개 병렬 개발
- 2.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반 모델은 방어, LG '엑사원' 기반 모델은 공격을 맡는 블루팀-레드팀 결합 구조로 설계
- 3.정부 지원 GPU 'B200' 256장에 네이버 자체 B200 4000장, LG H200 256장 추가 투입, 830TB 보안 데이터 학습
- 4.2027년 2월 중간평가서 방어모델은 'MSF 엑사이틴 벤치' 그룹4, 공격모델은 'GLM 5.3' 대비 80%+ 성능을 목표로 제시
왜 중요한가?
해외 API 의존 시 발생할 수 있는 국가 핵심시설 보안 통제 공백을 국산 온프레미스 모델로 메우겠다는 전략으로, 모델 크기 경쟁 대신 보안 특화 영역에 집중 투자해 프런티어 수준을 노린다는 점에서 국내 AI 산업의 차별화 전략 사례로 볼 수 있다.
본문 미리보기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구체적인 개발 계획과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 속에서 모델 크기 자체보다 보안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프론티어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22일 서울 더 그랜드 롯데 호텔에서 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상세 구상을 공유했다.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LG와의 협력을 주축으로 7000억 매개변수(700B)급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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