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법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하원 통과(294대134)에 이어 상원에서도 표결을 위한 막판 문구 조율 단계에 들어갔다. 최대 쟁점이던 스테이블코인 보상 체계는 '단순 보유 이자 지급은 금지하되 결제·송금 등 활동 기반 보상은 허용'하는 틸리스·알소브룩스 상원의원의 초당적 절충안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남은 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지분 및 밈코인 사업의 강제 매각과 이 과정의 세금 이연 처리를 둘러싼 윤리 조항 미세조정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SEC와 CFTC 간 관할권 분쟁이 정리되고 비증권형 가상자산 대부분이 CFTC 관할 '디지털 상품'으로 명시되며, 윈터뮤트·리플·GSR·크립토닷컴 등은 이미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확보해 제도권 편입에 대비하고 있다.
- •하원 294대134로 통과, 상원은 막판 문구 조율 단계
- •스테이블코인 보상: 단순 보유 이자 금지, 활동 기반 보상은 허용하는 초당적 절충안 마련
- •트럼프 대통령 WLF 지분·뱈코인 강제 매각 및 세금 이연 처리가 마지막 변수
- •통과 시 SEC·CFTC 관할권 분쟁 종결되고 비증권형 자산은 CFTC 관할로 명시
- •윈터뮤트·리플·GSR·크립토닷컴 등이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확보로 제도권 편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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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클래리티법’ 막판 정제 작업… 가상자산 제도권 안착 ‘D-데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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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산업의 판도를 바꿀 첫 포괄적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수년간의 입법 진통을 끝내고 완성을 향한 마지막 9부 능선을 넘어서고 있다. 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더블록(The Block)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이 이미 294 대 134라는 압도적 찬성표로 해당 법안을 처리한 가운데, 미 상원 역시 8월 휴회기를 앞두고 본회의 표결을 위한 ‘막판 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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