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미디어가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밀리초 단위로 기계 판독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트루스 API'를 출시했다. 고빈도·알고리즘 거래사를 주요 고객으로 겨냥했으며, 로이터에 따르면 월 최대 10만달러, 3년 약정 시 월 6만달러 안팎의 요금이 논의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탁을 통해 트럼프미디어 지분 약 41%를 보유한 만큼 대통령 메시지 접근 속도를 유료화한다는 이해상충 논란이 제기됐고, 워런·시프 상원의원은 SEC에 '대통령직 남용'이라며 서한을 보냈다. 대통령 발언이 시장을 움직이는 상황에서 정보 접근의 공정성 문제를 시험하는 사례다.
- •트루스 API, 최상위 계정 게시물을 밀리초 단위로 전달…고빈도·알고리즘 거래사 겨냥
- •월 최대 10만달러, 3년 약정 시 월 6만달러 안팮 요금 논의(로이터)
- •트럼프는 신탁 통해 트럼프미디어 지분 약 41% 보유…이해상충 논란
- •워런·시프 상원의원, SEC에 '대통령직 남용' 서한…헤지펀드는 신호 신뢰성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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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면 트럼프 글 먼저 본다…고빈도 거래 겨냥한 '트루스 API'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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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 '트루스 API'를 출시했다.3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트루스소셜의 최상위 계정 게시물을 기계가 바로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며, 업데이트 전달 속도는 밀리초 단위라고 회사는 밝혔다.핵심은 속도다. 일반 이용자도 같은 시점에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지만, 트루스 API 이용자는 푸시 알림을 기다리거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화면을 새로고침하는 이용자보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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