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과의 퍼블리싱 계약 종료로 서비스 중단 위기에 몰렸던 '드래곤소드'가 하운드13의 자체 재설계를 거쳐 스팀 싱글 플레이 패키지 RPG로 재출시됐다. 박정식 대표는 개발 조직을 40명 후반 규모로 재편하고 약 3개월 만에 확률형 뽑기 기반 보상·성장 구조와 UI를 패키지 문법에 맞게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데모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최다 플레이 상위 50위에 들었고 위시리스트 30만 건을 돌파했으며, 출시 당일 국내 판매 1위·글로벌 5위에 올랐다. 다만 웹젠과의 본안 소송, 완전자본잠식 상태의 재무구조 등 과제가 남아 있어 DLC·콘솔 확장을 통한 매출 기반 확보가 관건이다.
- •웹젠 계약 종료 후 3개월 만에 온라인 게임을 스팀 싱글 패키지 RPG로 전환, 뽑기 대신 스토리 보상·'인연의 초대장' 선택 획득 방식 도입
- •데모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최다 플레이 상위 50위 진입, 위시리스트 30만 건 돌파 후 출시 당일 국내 1위·글로벌 5위 기록
- •캐릭터 태그 액션 중심 설계 유지, 최대 3인 협력 레이드는 패키지 전환 후에도 존치
- •법원이 하운드13의 계약 해지 효력을 인정했으나 웹젠(지분 25.64% 보유)과의 본안 소송·항고 절차 진행 중
- •지난해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스팀 판매와 DLC·콘솔 출시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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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13 박정식, ‘드래곤소드’의 문법을 다시 쓰다[테크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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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 중단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드래곤소드’가 싱글 플레이 패키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돌아왔다.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은 퍼블리셔 웹젠과의 계약 종료 이후 개발 조직을 40명 후반 규모로 재편하고 약 3개월 만에 게임의 보상과 성장 구조, 이용자환경(UI)을 패키지 게임에 맞게 다시 설계했다.짧은 전환 기간 탓에 모바일 게임의 흔적과 편의성 문제는 남았지만 하운드13이 강점을 보여온 액션과 탐험 시스템은 이용자들로부터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식 하운드13 대표는 최근 진행된 블로터와의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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