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4일 뉴욕증시에서 8% 상승한 154.38달러에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최소 6개 증권사가 일제히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고, 로젠블랫증권은 최고 32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월가는 HBM 시장 기술 우위와 7월 나스닥 상장(약 265억달러 조달)에 따른 기관투자자 접근성 확대를 근거로 마이크론 수준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봤다.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에도 첨단 메모리 출하 지연으로 제기된 우려는 일시적 변수로 평가되며,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는 한 HBM 수요와 기업가치의 중장기 상승 여지가 크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 •SK하이닉스 ADR, 뉴욕증시에서 8% 상승한 154.38달러 마감
- •BofA 등 최소 6개 증권사 일제히 '매수' 의견, 로젠블랫은 목표주가 320달러 제시
- •7월 10일 나스닥 ADR 상장으로 약 265억달러 조달, 현재 주가는 상장가 대비 약 16% 낮은 수준
- •월가, AI 서버용 HBM 기술 우위 근거로 마이크론 수준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 제기
-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에도 출하 지연 우려는 일시적 변수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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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증권가 일제히 ‘매수’ 의견…AI 메모리 경쟁력에 ADR 8% 상승(종합)

- 1.SK하이닉스 ADR이 증권사 매수 의견 러시에 8% 오른 154.38달러로 마감
- 2.BofA 등 최소 6개 증권사가 일제히 매수 의견 개시, 로젠블랫은 목표주가 320달러 제시
- 3.7월 나스닥 ADR 상장으로 265억달러 조달했으나 현 주가는 상장가 대비 약 16% 낮은 수준
- 4.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이익에도 출하 지연 우려를 증권가는 일시적 변수로 평가, HBM 기술 우위 강조
왜 중요한가?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이 미국 상장을 통해 마이크론 수준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월가 시각이 확인된 사례다. AI 서버용 HBM 기술 우위가 유지되는 한 미국 기관자금 유입이 국내 증시·반도체 섹터 전반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
SK하이닉스 ADR의 급등과 미국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통한 한국의 AI 반도체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는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치 재평가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본문 미리보기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주요 글로벌 증권사들의 잇따른 매수 의견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증권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미국 상장을 통한 투자자 저변 확대를 근거로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은 8% 상승한 154.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10일 미국 나스닥에 ADR을 상장하며 약 265억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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