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세계 금 거래의 70%를 차지하는 런던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금 토큰화 전용 규제 체계를 검토하며 대형은행들과 협의하고 있고, 수개월 내 규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FCA와 영란은행은 지난 5월 도매 금융시장 토큰화 관련 공동 의견수렴 문서를 내며 토큰화된 금을 담보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연내 공동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HSBC는 이미 홍콩에서 토큰화 금 상품을 판매해 누적 거래액 22억달러, 27만6000건을 기록했다. 영국 재무부는 금융시장 디지털화로 최대 330억파운드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상하이·홍콩의 추격 속에 런던의 금 시장 주도권 유지 전략으로 해석된다.
- •FCA, 금 토큰화 전용 규제 체계 검토·대형은행 협의 중, 수개월 내 규제안 제시 예정
- •FCA·영란은행, 도매 금융시장 토큰화 공동 의견수렴 문서 발표(5월), 연내 로드맵 공개 계획
- •HSBC 혼콵 토큰화 금 상품 누적 거래액 22억달러, 27만6000건 돌파
- •영국 재무부, 금융시장 디지털화로 최대 330억파운드 경제효과 전망
- •런던(금 거래 70%) vs 상하이·홍콩 간 글로벌 금 시장 주도권 경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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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금 토큰화’ 본격 시동…FCA·영란은행, 대형은행과 디지털 금 시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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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 거래 70% 장악한 런던, 상하이·홍콩 추격에 시장 현대화 추진…수개월 내 규제 방향 제시 전망영국이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금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 금 거래의 중심지인 런던이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된 금’을 금융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규제 체계 마련에 나서면서 글로벌 금 시장의 디지털 전환 경쟁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파이낸셜타임스(FT)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금 토큰화에 초점을 맞춘 규제 체계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미 대형은행을 포함한 금융업계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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